TRAVEL #01
목섬
[ 승용차로 5분거리 ]
목섬은 CNN이 2012년 ‘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’ 중 1위로 선정할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.
밀물 때는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자그한 섬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육지에서 섬으로 연결되는 모랫길을 드러내어
모세의 기적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. 작은 바닷길이지만 물이 빠질 때까지 연인 둘이서만
비경을 독차지할 수 있어 로맨틱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입니다.
TRAVEL #02
측도
[ 승용차로 5분거리 ]
측도는 목섬 너머로 보이는 선재도의 ‘바닷길 보물’ 중 하나입니다.
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만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길이 드러나 국내 섬 여행지로 좋은 선재도에서 측도까지
자동차로 왕래할 수 있습니다. 없던 길이 살며시 생기는 모습이 신비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.
TRAVEL #03
유리섬 박물관
[ 승용차로 12분거리 ]
대부도에 자리한 유리섬박물관은 유리공예의 성지인 무라노를 꿈꾸는 곳입니다.
말 그대로 유리공예를 위한 예술 공간입니다.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차원을 넘어 유리공예 시연에서 체험까지
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유리공예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.
TRAVEL #04
십리포 해수욕장
[ 승용차로 8분거리 ]
영흥도는 웅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.
섬의 북쪽 끝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900여 평의 수백년 된 소사나무 숲이 있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정자나무 역할을,
겨울에는 방풍림 역할을 합니다. 전국 유일의 해변 괴수목 지역으로서 옹진군에서는 이를 적극 보호하고 있습니다.
약 4km의 왕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, 1km의 고운 모래밭은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져
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. 특히 야간에는 인천광역시의 불빛이 보여 장관을 이룹니다.
TRAVEL #05
대부도
[ 승용차로 15분거리 ]
섬에서 섬으로 연결된 세 개의 섬 대부도는 총 연장 1만 2,676m에 이르는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
섬이 아닌 육지가 되어버렸지만 섬이 가진 멋과 낭만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.
곳곳에서 드러나는 너른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.
TRAVEL #06
바다향기테마파크
[ 승용차로 15분거리 ]
대부도의 시원한 바다향이 물씬 풍겨오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입니다.
가족이나 연인, 그리고 특별한 사람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.
4.3km의 산책로와 관찰테크, 1.2km의 자연형 수로와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연못은 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.
중앙광장 등 3곳에 조성된 화훼 단지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발한데다 장승군락까지
설치되어 있으며 축제와 행사 등도 진행됩니다.